와 후기보고 약간의 반신반의를 했었는데…(나는 그들과 다르게 못붙일거라는) 역시 받고나서 엄청 씨름에 씨름을 하고 ㅠㅠ 못줕였어요 제일 앞쪽 큰면적이 눈에 잘띄는데 뗏다붙였다를 몇번을 하고… 윤활용액이 충분히 안젖어서 그런지 붙이자마자 엉뚱한자리에 붙어버리고ㅠㅠ 나도 울고 ㅠㅠ 스티커도 울고 ㅠㅠ

그리고 깨달은 요령은… 

1.용액을 동그란용기에 다 부음.

2. 스티커를 그 용액에 충분히 담급니다

3. 그리고 스티커를 가방에 올리면 잘 움직여져서 자리잡기가 쉬워요

4. 용액은 다시 원래의 통으로 옮깁니다(나머지 스티커 또 써야하니께요)

이거였어요 용액을 다 때려부어서 스티커를 충분히 적셔야했는디 ㅎㅎㅎ 

원래 실패한 (붙였다 띳다 손지문묻고 난리난)거 저렇게 해서 겨우 붙였는데 역시 울룩불룩.

하지만 다음날! 또 그다음날이 되니!! 모든분들 후기처럼 마법이 펼쳐지더군요

싹 붙었어요 오우대박! 난 똥손이라 안될거야 역시 안됐구나 절망하다가 행복해졌네요

스티커 너무 잘붙었고요 위쪽에 하도 붙였다뗏다한 손자국만 살짝있지 정말 훌륭합니다

앞으로 모든가방 여기서 싹 다 작업해야겠어요 ㅎㅎ

없는 가방도 있던데 별도로 문의드려봐야겠어요 진짜 빈느는 사랑입니다